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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인생

양카페 Thanks Nature - 홍대 카페에 양이 있다고?

by jeje.91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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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강아지 카페, 고양이 카페들이 많은데 양이 있는 카페도 알고 계신가요?
네~ 대관령 목장에나 있을 법한 그 양 맞아요!
지금부터 2마리 양이 살고 있는 홍대의 어느 양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입구의 간판에는 양 글씨가 크게 적혀 있고 ㅇ자는 양그림이네요.


저 밑에 벌써 양 2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근데 여기서부터 농장 냄새가 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혹시 비위가 너무 약하신 분은 멈칫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밑으로 내려가면 두 마리 양이 풍성풍성한 궁둥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 비비와 바비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사장님께서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어릴때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양을 데려와 키우고 계신다고 하네요.


공손히 앉아있는 모습 기엽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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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갉아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하도 문을 갉아먹어서 언젠가 문짝이 없어질것 같아요 ㅎ


사장님이 건초를 먹이로 주셨어요. 아주 냠냠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제 카페도 살펴볼게요. 입구 옆에 이렇게 포토스팟도 마련되어 있어요! 민트민트한 색깔이 예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론트와 테이블들이 보입니다.


옆으로 키오스크가 있어서 요고로 주문하면 되요. 오른쪽에 적혀 있듯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살펴볼게요. 요런 색감있는 벽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도 다양하고 공간이 아주 넓어요.


감성적인 액자들도 걸려 있어요.


깨알같은 양 인형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렇게 홍대에 있는 양카페 살펴봤는데요.
대관령까지 가지 않아도 양 보면서 연인과 데이트하기도 좋고 직접 양을 만져볼 수도 있는 기회도 있으니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적합한 장소이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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