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풍라이더 - 라이딩일지] 2020년 2월 15일 / 중랑천~반포대교

안녕하세요. 감풍 라이더 입니다. 

라이딩 일지를 시작합니다. 시작이니 만큼 부족하지만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곳곳들을 기록하고 여러분들과 나눠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출발해서 중랑천에서 한강자전거도로를 타고 반포대교까지 다녀왔습니다.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맑은 하늘! 미세먼지는 좀 안좋은 듯 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이런 날이 흔치 않으니 자전거를 갖고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당시 시간 오전 9시 2분 경이었습니다.

 

 

 

지하도를 지나 중랑천으로 고고!

 

 

 

좀 뿌연 하늘이 아쉽긴 하지만 비 안오고 춥지 않은것에 만족하며 자전거 길을 달려보겠습니다.

 

 

 

몇분여간을 달려가다 요런 터널이 나오면 잠깐의 언덕을 올라가게 됩니다.

 

 

 

오르막길 후에 내리막길은 조심히 내려가야죠!

 

 

 

한강 자전거도로로 가기 위해 여기서 다리를 건너 왼쪽길로 돌아갑니다.

 

 

 

조금 지나다보면 굴따리가 또 하나 나오는데 응봉역 쪽으로 나가는 길이더군요.

 

 

 

한강 자전거도로에 진입했으니 잠깐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반포대교로 출발~

 

 

반포대교

 

드디어 도착한 반표대교!

 

 

 

반포대교를 건너가서 오른쪽 길로 조금 타고 가면 GS25 편의점이 나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컵밥 하나와 추위를 좀 달래기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는길에 바이크랜드 라는 자전거 가게에 들려 벼르고 벼뤄뒀던 새로운 장비를 구비했습니다. 그건 다음번 포스팅에 리뷰 한 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